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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세종 스마트도시 기술 어디까지 왔나

국토교통부,19~23일 '6개 도시 온라인 투어' 행사
세종 중앙공원 운행 '자율주행 셔틀버스' 등 소개

  • 웹출고시간2021.07.19 15:09:47
  • 최종수정2021.07.19 15:09:47
[충북일보] 국토교통부가 국가 스마트시티 종합포털 사이트(smartcity.go.kr)를 통해 19~23일 '스마트시티 온라인 투어'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한국판 뉴딜사업 종합계획' 발표(작년 7월 14일) 1주년을 계기로 이 사업의 성과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고 국토교통부는 밝혔다.

이번 투어에서는 세종을 비롯해 △부천 △대전 △부산 △안양 △강릉 등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하는 전국 6개 주요 도시의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설문조사 참가하면 선물도 받을 수 있어

온라인 투어 영상에 담긴 도시 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세종시에서는 '혁신기술을 선도하는 스마트 도시'라는 주제 아래 △중앙공원에서 운행 중인 자율주행 셔틀버스 △첨단 기능을 갖춘 콜택시(셔클) △제로에너지 주택단지 '로렌하우스' △보행자 안전을 지켜주는 '스마트 횡단보도' 등이 소개된다.

부천시에서는 '쾌적하고 편리한 스마트라이프 도시'란 주제 아래 스마트폰 앱(어플리케이션)으로 제공되는 '공유주차 서비스'와 '지하철역 미세먼지 저감 서비스' 등이 소개된다.
대전시에서는 '전기화재 예방서비스' 등 전통시장에 적용된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을 만나 볼 수 있다.

부산시에서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란 주제 아래 올해 말 입주 예정인 '스마트빌리지',복잡한 지하철역에서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내 내비게이션' 등이 소개된다.

이 밖에 안양시에서는 노약자나 여성들을 위한 '귀갓길 안전 서비스', 강릉시에서는 '골목상권 정보 서비스' 등을 만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설문조사에 참가한 사람 가운데 추첨을 통해 뽑은 190명에게는 후라이드 치킨이나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를 경품으로 준다. ☎ 044-417-9668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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