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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청주지사, 영농도우미·집 고쳐주기 사회공헌활동

  • 웹출고시간2021.07.18 15:36:57
  • 최종수정2021.07.18 15:36:57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 직원들이 지난 15일 내수읍의 홀몸노인 가구에서 집 고쳐주기 활동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지사장 하성래) 직원들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영농도우미 활동'과 '홀몸노인 집 고쳐주기 활동'을 각각 실시했다.

청주지사 직원들은 지난 14일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창읍의 농가를 방문해 블루베리를 수확하는 '영농도우미 행복충전활동'을 했다.

지원받은 농업인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공사 직원들의 일손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15일 집 고쳐주기 활동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20여 명과 전문업체 관계자가 참여해 대상가구의 전기공사와 집 주변정리를 했다.

이번 수리 대상가구는 주택의 노후화 정도와 수리 시급성 등을 고려해 청주시 내수읍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하성래 청주지사장은 "KRC 영농도우미, 농촌 집 고쳐주기 등 공사만의 특색 있는 사회공헌실천을 통해 공사의 ESG 경영방침 중 특히 '농촌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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