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7.18 15:44:37
  • 최종수정2021.07.18 15:44:37
[충북일보] 충북도국제교육원은 다문화 인식 개선과 다문화 교육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17일까지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한다.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이번 공모전은 포스터·UCC와 다문화 우수 실천사례 확산·보급을 위한 교육자료, 교육수기, 상담사례를 접수한다.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수용 증진과 긍정적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내용으로 자유롭게 구성해 응모하면 된다.

학생은 △포스터 △UCC △교육수기 부문으로, 교원과 강사·상담(교)사는 △교육자료 △교육수기 △상담사례 부문에 응모할 수 있다.

모든 작품은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 중앙다문화교육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 출품돼 충북 다문화교육의 우수사례를 전국에 알리게 된다.

충북국제교육원은 공모된 작품 중 96편을 선정, 충북도교육감상을 수여하고 수상작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학교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우리 사회의 다문화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 활성화와 다문화 감수성 제고에 힘을 실어주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에 필요한 서류나 방법 등은 충북국제교육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