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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18 15:40:10
  • 최종수정2021.07.18 15:40:10

임택수(오른쪽) 부시장이 지난 16일 북이면 화상리 축사시설을 방문해 폭염 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가 연일 지속된 폭염경보로 인한 취약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화기 위해 축산농가와 무더위 심터를 찾아 폭염 대비책을 점검했다.

임택수 부시장은 지난 16일 청원구 북이면 화상리에 위치한 축산 농가를 방문해 축산시설의 환풍·송풍시설, 차광막 등의 더위 예방시설을 살펴보고 농가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 부시장은 "이상기온의 영향으로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축산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지만 행정력을 적극 동원해 피해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임 부시장은 내수읍 저곡리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냉방기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폭염대비 시설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관계 공무원들에게는 무더위 쉼터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현장을 수시로 점검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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