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문화재단, 28일 '야간관광' 주제 10번째 매마수 문화포럼

  • 웹출고시간2021.07.18 15:31:56
  • 최종수정2021.07.18 15:31:56

정강환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장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위드코로나 시대, 도시의 내일을 밝히는 야간관광'을 주제로 한 10번째 매마수 문화포럼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문화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지고 이를 대체할 로컬 관광이 주목받는 가운데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야간관광'을 주제로 한다.

재단은 다시 격상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고려해 오는 28일 오후 4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웹 포럼 형태로 10차 매마수 문화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의 발제를 맡은 정강환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장은 축제·관광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IFEA World(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회장직을 겸하고 있다.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평가위원, 전국 12개 축제 평가·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축제·관광분야에 풍부한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축적한 정 원장은 '야간관광'에 대한 자신만의 관점과 생생한 조언을 들려줄 예정이다.

포럼 사전 신청자는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신청링크(http://naver.me/Gi9e0qBD)를 통해 선착순 50명을 접수하며, 사전 접수한 참여자에게는 포럼 당일 오후 3시 이후 신청한 이메일·문자로 웹 포럼에 입장할 수 있는 링크를 발송한다(043-219-1082).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