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역, 한국철도 내부경영평가 전국 1위

전국 69개 관리역 중 최우수 소속 선정 쾌거

  • 웹출고시간2021.07.18 15:12:54
  • 최종수정2021.07.18 15:12:54

한국철도 내부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최우수소속으로 선정된 제천관리역 전경.

ⓒ 제천관리역
[충북일보] 제천관리역이 2020년도 한국철도 내부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최우수소속으로 선정됐다.

한국철도는 전국 636개 역을 1~2급 역을 중심으로 69개 관리역으로 편제해 정부지침에 따라 매년 안전관리, 인사관리, 영업, 수송수입 관리 등에 대하여 분야별 내부경영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제천관리역은 고명역, 입석리역, 쌍룡역을 소속 역으로 두고 있으며 2020년 내부경영평가에서 관리역 부분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재철 제천관리역장은 "제천관리역은 여객과 화물중심의 역으로서 입석리, 쌍룡, 고명역에서 양회, 무연탄 등을 수송하는 중부내륙의 거점 역으로 연간 500억 원의 수입을 달성하고 있다"며 "수도권에서 1시간에 도착이 가능한 제천, 단양을 대한민국 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