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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순 단양부군수, 여름철 재해취약시설 점검

군민 소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 위해 최선

  • 웹출고시간2021.07.18 15:13:59
  • 최종수정2021.07.18 15:13:59

박대순 단양부군수가 여름철 피서객들이 몰리는 사인암, 소선암, 남천계곡 등 물놀리 관리지역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난 16일 박대순 단양부군수가 관내 재해취약시설을 찾아 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 부군수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인 세월교 4곳과 천동, 사인암 등 침수위험지구 3곳을 둘러봤으며 여름철 피서객들이 몰리는 사인암, 소선암, 남천계곡 등 물놀리 관리지역을 찾아 점검했다.

특히 동행한 군청 공무원들과 함께 물놀이 지역의 안전시설물(인명 구조함, 경고표지판, 현수막 등) 정비 여부와 안전요원 배치 운영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박 부군수는 "위급한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관리로 재해대비와 대응을 철저히 해 인명피해와 군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 달라"며 "또한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취약지역 예찰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 점검은 호우, 태풍, 홍수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군은 향후 물놀이, 산사태, 급경사지 우려지역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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