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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18 13:07:21
  • 최종수정2021.07.18 13:07:21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수강생 모집 포스터.

[충북일보] 충주시가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역량강화를 위해 '2021년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선보인다.

해당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충주시문화회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미래 세대인 아동·청소년이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과정을 경험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숲이오다 아이로봇 'TECHNOLOGY'를 주제로 진행되며, 예술과 기술을 조합해 작품을 3D로 구현하고 예술을 체험한다.

시는 학생들의 창의적 능력과 융·복합적 사고력 함양에 도움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동시에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예약사이트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총 2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기는 온라인 수업으로 8월 6~28일 매주 수·금·토요일에 진행된다.

2기는 오프라인 수업으로 관아골동화관에서 9월 3일~11월 5일 매주 금요일에 실시한다.

온라인 수업 시에는 개인 노트북 또는 PC가 구비돼야 하며, 1기· 2기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예술 형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선도적인 융합형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통해 매년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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