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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운동부, 전국대회 두각

승마부, 씨름부, 펜싱부 입상

  • 웹출고시간2021.07.18 15:06:16
  • 최종수정2021.07.18 15:06:16

승마 경기에 출전한 김태건 선수.

ⓒ 중원대
[충북일보] 중원대학교 운동부가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중원대 승마부는 '56회 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장애물 C클래스에서 1위 (최유진, 말산업학과 1년)와 2위 (김태건, 〃3년)를 차지했다.

씨름부는'51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경장급 2위 (윤민성, 종교문화재학과 3년), 청장급 3위 (조대진, 스포츠지도학과 2년)에 입상했다.

펜싱부도 '39회 한국대학펜싱연맹회장기 전국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 에페 단체전(여성부)에서 3위에 올랐다.

김철수 총장직무대행은 "운동부 감독과 교수, 선수들이 즐겁게 훈련하면서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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