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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속에 열린 세종충남대병원 개원 1주년 기념 행사

나용길 원장 "국민 건강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

  • 웹출고시간2021.07.16 22:14:32
  • 최종수정2021.07.18 15:01:45

7월 16일 열린 세종충남대병원 개원 1주년 기념 행사 모습.

ⓒ 세종충남대병원
[충북일보] 16일로 개원 1주년을 맞은 세종 충남대병원(원장 나용길)이 이날 오후 4시부터 세종시 도담동 병원 4층 도담홀에서 기념 행사를 열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전국에서 '방역 비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는 충남대병원 본원(대전) 윤환중 원장과 나 원장을 비롯, 두 병원 주요 보직자와 포상자 등 50여명만 참석했다. 대전과 세종 병원의 나머지 직원 3천여명은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기념식 장면을 관람했다.

윤 원장은 축사를 통해 "세종 병원의 성공적 출발이 올해 49주년을 맞은 충남대병원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 원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병원은 코로나 방역의 최전선에서 세종시민은 물론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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