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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코로나 예방접종센터 공무원 근무 중 쓰러져…건강 회복 중

  • 웹출고시간2021.07.15 18:30:45
  • 최종수정2021.07.15 18:30:45
[충북일보] 옥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근무하던 공무원 1명이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15일 오후 1시10분쯤 예방접종센터에서 예방 접종 업무를 총괄하던 팀장이 근무 도중 갑자기 쓰러졌다.

당시 얼굴이 창백했고 혈압도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팀장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팀장이 의식을 회복했다"며 "피로가 누적되면서 기력이 크게 저하돼 쓰러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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