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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내일꿈 통장' 1년 간 매칭금 월 15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1.07.15 11:01:24
  • 최종수정2021.07.15 11:01:24

칠금금릉동지사협 관계자들이 내일꿈 통장지원사업은 진행한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취약계층 고등학생 2학년 중 5명을 선정해 '내일꿈 통장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내일꿈 통장 지원사업은 협의체 2021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대상자가 월 5만 원씩을 저축하면 보장협의체에서 매칭금 월 15만 원을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일꿈 통장으로 모은 자금은 대상자의 대학교 진학 시 학자금 및 주거비 마련 등 사회진출 초기 비용에 사용하게 된다.

이준영 위원장은 "내일꿈 통장 지원 사업이 학생들의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는데 자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계층을 찾아 지속적으로 나눔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숙 칠금금릉동장은 "앞으로도 이웃과 정을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칠금금릉동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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