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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금가면 주민, 생활여건 개선 전망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선정 보고회 열려
내년부터 5년간 금가희망센터 신축 등

  • 웹출고시간2021.07.15 10:55:22
  • 최종수정2021.07.15 10:55:22

금가면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조감도.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금가면 주민 생활여건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통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금가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추진위원회는 15일 금가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금가면 기초생활거점 신규지정에 따른 사업 선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길형 충주시장, 금가면 기관단체장, 추진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거점조성 공모사업 추진 경과, 금가면 미래발전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2022년부터 5년간 금가희망센터 신축 및 화합 마당을 조성하고 다목적 구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금가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본격화되면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생활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만선 추진위원장은 "금가면 주민들이 오랜 기간 기다려온 화합과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기초생활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태호 금가면장은 "이번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금가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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