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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말레이시아 진출 참가기업 모집

14개사 선정 오는 10월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

  • 웹출고시간2021.07.14 15:59:53
  • 최종수정2021.07.14 15:59:53
[충북일보] 충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가 '말레이시아 화상상담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8월 3일까지 모집한다.

말레이시아는 2020년 기준 1명당 GDP가 1만 달러를 넘겼고, 우리나라와의 교역량도 180억 달러에 이른다. 연평균 5% 내외의 견조한 경제성장을 하고 있어 신남방정책의 선두지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사업장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총 14개사다.

도는 타깃 품목인 화장품,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식품 등 종합품목 중심으로 비대면 온라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내용은 바이어 발굴 및 섭외, 상담 주선 및 통역, 제품샘플 발송비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화상상담은 10월 중에 4일간 추진될 예정이며, 쿠알라룸푸르를 포함한 말레이시아 전역의 유력바이어 40개사와 도내기업 14개사 간 화상통화 플랫폼(zoom, skype)을 활용한 B2B 화상수출 상담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www.cbgms.chungbuk.go.kr)에서 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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