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28회 괴산군민대상 후보자 접수

8월20일까지 사회경제부문 등 4개 부문 추천받아

  • 웹출고시간2021.07.14 13:09:41
  • 최종수정2021.07.14 13:09:41

괴산군청 전경.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28회 괴산군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다음 달 20일까지 추천받는다.

괴산군민대상은 괴산군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미풍양속을 찾아 실천한 모범군민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상이다.

추천분야는 △사회경제 △문화복지 △선행봉사 △특별공로 등 4개 부문이다.

사회경제부문은 지역사회개발, 교육발전, 지역농업 및 산업발전, 환경보전 소득증대, 기업유치 등에 기여한 군민이 대상이다.

문화복지부문은 향토문화창달, 예술진흥, 학술발전, 체육진흥, 여성발전, 사회사업 등에 이바지한 군민을 추천받는다.

선행봉사부문은 경로효친실천, 선행, 자원봉사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군민이다.

특별공로부문은 국내외에서 괴산군을 크게 빛내거나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이다.

후보자는 공고일(7월 13일) 기준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5년 이상 두고 거주하거나 과거에 거주했던 사람이 현재 2년 이상 거주 중이라면 누구나 추천 가능하다.

다만 특별공로상은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후보자로 추천받을 수 있다.

후보자는 군내 기관·단체장과 읍·면장이 추천할 수 있고, 괴산군민이라면 10인 이상의 연명으로도 추천할 수 있다.

수상자는 괴산군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문별 1명으로 선정하되, 특별공로상은 수상대상자가 다수일 경우 공동으로 선정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서 괴산군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신 분들의 적극적인 발굴로 그 공로가 인정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