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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 부상자 구조한 충주소방대원

구조자 소방본부에 글 올려

  • 웹출고시간2021.07.14 13:25:34
  • 최종수정2021.07.14 13:25:34

김근성 소방위, 정진원 소방교, 이은혜 소방사

[충북일보] 월악산 등산 중 허벅지찰과상 부상입은 등산객을 안전히 구조한 충주소방서 소방대원들의 미담이 화제다.

지난달 19일 충청북도 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 대원들을 칭찬하는 글이 올라왔다

'칭찬합시다' 사연의 주인공은 글을 올린 날 등산하던 중 실족해 우측 허벅지쪽 찰과상을 입었으며 산속이라 병원도 약도 없던 곤란한 상황이었다.

신고를 접수한 충주소방서 수안보안전센터 김근성 소방위, 정진원 소방교, 이은혜 소방사는 현장에 도착해 환자를 안전하게 구조 후 응급조치를 했다.
구조자는 당시 상황에 아찔함을 금치 못하며 출동한 소방관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원들은 "당연해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칭찬을 듣는 게 부끄럽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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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 대모에서 소상공인 대변인으로… 수십년 '봉사열정'

[충북일보]울타리밖 청소년과 범죄피해자들의 대모(代母)가 사회적 약자로 살아가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변인으로 돌아왔다. 지난 14일 청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으로 임명된 신인숙(58)씨의 얘기다. 신씨는 2018년 NC백화점 청주점(옛 드림플러스) 1층에 '퀸갤러리'라는 프랑스자수·퀼트점을 열어 소상공인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세월이 흐르면서 신씨가 처한 장소와 위치는 달라졌지만, 지향점인 '사회를 위한 봉사'는 변하지 않았다. 신씨는 지난 2001년부터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법무부 보호관찰소 특방위원·상담실장을 맡았다. 신씨는 마음의 문을 걸어잠근 울타리밖 청소년들을 만나 빗장을 열고 올바른 사회인으로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했다. 2011년부터는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사법보좌위원을 맡고 있다. 신씨가 소상공인의 벗으로, 대변인으로 설 수 있게 된 것은 범죄피해자 심리치료 활동을 하면서다. 신씨는 "범죄피해자들과 웃고 울면서 상담을 하면서도 딱딱한 분위기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피해자들의 마음을 치료하는데 걸림돌이 된다"며 "제가 할 줄 아는 바느질을 심리 치료에 접목해 '바느질 테라피'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