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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민과 함께 하는 '공유장터' 열린다

청주새활용시민센터, 17일 '자원순환 공유장터' 행사 개최

  • 웹출고시간2021.07.13 17:38:43
  • 최종수정2021.07.13 17:38:43
[충북일보] 청주새활용시민센터는 오는 17일 센터(청주시 주성동)에서 청주시민과 함께 하는 '자원순환 공유장터, 잠자는 텀블러 깨우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힘으로 쓰레기 대란을 막아내기 위해 추진 중인 '쓰레기줄이기 100일간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공유장터'에서는 그동안 쓰지 않고 쌓아둔 물건을 다른 시민들과 교환하거나 기부할 수 있다.

'잠자는 텀블러 깨우기'라는 주제로 맞춰 대표적인 다회용기인 텀블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도 모색한다.

물건을 갖고 오지 못한 시민들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쓰레기줄이기 실천단에 동참하거나 SNS 인증샷을 남기는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공유쿠폰을 지급받아 물건을 공유하거나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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