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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한밭대, 4차 산업혁명 신산업 분야 공동교육과정 운영

  • 웹출고시간2021.07.12 11:30:55
  • 최종수정2021.07.12 11:30:55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와 한밭대학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각 대학의 특성화 분야를 활용한 하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딥러닝 자율주행 알고리즘 개발 교육,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정을 위한 프로그래밍 교육, 스마트팩토리-3D프린팅-메이커 캠퍼스톤 등 재학생의 수요를 반영한 세 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각 교육과정의 커리큘럼은 주제에 해당하는 전문기술의 전반적인 개념 및 기초지식 학습부터 실습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3차 교육과정은 재학생이 팀을 이뤄 시작품을 제작하는 메이커 캠퍼스톤을 거쳐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각 대학의 총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추진 일정 및 내용은 교통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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