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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서(書)늘하게

군립도서관, 책 읽는 여름휴가'서(書)늘한 여름나기'추진

  • 웹출고시간2021.07.12 11:23:13
  • 최종수정2021.07.12 11:23:13
[충북일보] 증평군이 여름철 독서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여름 휴가 기간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책 읽는 여름휴가 '서(書)늘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 읽는 여름 휴가 '서(書)늘한 여름휴가'를 주제로 △북크닉(Book+picnic)△원데이클래스△교육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북크닉(Book+picnic)'은 증평의 명소 보강천 공원에서 책을 읽으며 소풍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내달 5일에는 캔버스에 자신이 원하는 인물(1명)을 채색하는 인물 아크릴화 수업 '캔버스에 담는 마음'을, 6일에는 염건령 소장(한국범죄학연구소장)의 아동학대와 청소년 범죄 예방을 다룬 강의'범죄로부터 우리아이 지키기'를 진행한다.

최창영 증평군립도서관장은 "독서가 여름휴가의 문화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책과 함께해서 즐겁고, 사람과 함께 행복한 문화가 있는 도서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043-835-468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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