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7.12 11:34:27
  • 최종수정2021.07.12 11:34:27
[충북일보] 청주시가 책 읽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 책읽는청주 대표도서 독후감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8월 20일까지로, 책읽는청주 대표메일(cjreading@naver.com)로 응모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해당되는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 도서는 △초등부문 '소리 질러, 운동장(진형민 저)' △청소년부문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이꽃님 저)' △일반부문 '일곱 해의 마지막(김연수 저)' 등이다.

수상자는 8월 말 발표하며, 시상은 9월 10일 '청주독서대전' 개막식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lib-cj)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3-201-4079)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