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 찾아가는 치매프로그램 운영

'기억모아 기억 튼튼 학교' 진행

  • 웹출고시간2021.07.11 13:37:19
  • 최종수정2021.07.11 13:37:19
[충북일보] 보은군보건소는 보은군 공공실버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프로그램 '기억모아 기억 튼튼 학교'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이번 치매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지난 5월 입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지선별 검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에 따라 대상자를 분류해 오는 10월 5일까지 치매프로그램을 매주 화·금요일에 운영키로 했다.주요 내용은 신체활동 증진을 돕기 위한 인지건강 체조, 기억력과 인지력 향상을 위한 미술·원예·음악교실, 구강·심뇌·정신·낙상 등 건강관련 교육으로 구성된다.치매 지원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 치매안심센터(043-540-5642~7)나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