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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세종경찰청장에 전남 출신 윤명성 경무관

이명호 전 청장은 승진,본청 안보수사국장으로

  • 웹출고시간2021.07.11 14:59:04
  • 최종수정2021.07.13 18:14:02

윤명성 세종경찰청장

ⓒ 세종경찰청
[충북일보] 경찰청이 최근 발표한 전국 치안감·경무관급 인사에서 3대 세종경찰청장으로 윤명성(56·경무관) 인천경찰청 3부장이 임명됐다.

전남 나주 출신인 윤 청장은 전남 목포 문태고교와 경찰대학(4기)을 졸업한 뒤 동국대에서 범죄학 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전남 화순·서울 종로 경찰서장, 경찰청 대변인 등을 지냈고,

'형사소송법' '경찰학개론' '형법총론' 등 3권의 책도 냈다.

이명호 2대 세종경찰청장.

ⓒ 세종경찰청
작년 8월 11일 취임한 이명호(59) 전 세종경찰청장은 이번 인사에서 치안감으로 승진, 경찰청 안보수사국장으로 발령났다.

이 전 청장은 전남 순천고교와 조선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에 앞서 2019년 6월 25일 취임한 박희용(61) 초대 세종경찰청장은 대전 충남고와 충남대 중문과를 졸업한 뒤 간부후보(35기)로 경찰이 됐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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