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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교육지원청 Wee센터 '행복한 가정을 위(Wee)하여'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1.07.11 13:23:56
  • 최종수정2021.07.11 13:23:56

2021 Wee센터 - 영동 관내 학생들이 가족 등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위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해 각종 체험을 하고 있다.

ⓒ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코로나19로 지친 가족들을 위해 '행복한 가정을 위(Wee)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영동교육지원청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및 영동 지역사회 행복교육지구 마을강사들이 함께 하며 영동 관내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재학생 14가족을 선정해 진행된다.

이들 가족은 22일까지 총 3회기에 걸쳐 오후 7시~10시까지 가족 상담, 도자기체험, 원예치료 등의 활동으로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 정신적인 힐링치료를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요즘 같은 시기에는 가족 모두가 함께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위하여 프로그램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친밀감을 확인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Wee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함께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영동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심리적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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