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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11 13:23:03
  • 최종수정2021.07.11 13:23:03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부터 12일까지는 100mm를 넘기는 국지성 소나기가 전국에 다발적으로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실제로 지난 8일 영동군 집중호우로 인한 계산리, 부용리 일대 주택침수와 양산면 밭둑 토사가 무너져 내려 진입로가 막히는 등 잇따른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집중호우 발생 시 행동요령은 ▲공사장, 하천변, 계곡 등 위험장소 접근 하지 않기 ▲무리하게 침수지역이나 하천 다리 차량으로 건너지 않기 ▲가로등·신호등·고압선 등 감전에 주의하기 ▲집 밖으로 대피 시 집안의 수도와 가스밸브 잠그기 ▲수시로 기상 상황을 체크해 내가 있는 지역의 상황을 지속 관찰 등이다.

소방서에서도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각종 풍수해를 대비해 수중·동력펌프 등 수방·구조·구급 장비점검 및 100% 가동 상태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및 취약지역 순찰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집중호우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며"장마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지속적인 수방장비 유지관리 등 사전대비태세 구축으로 지역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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