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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08 16:57:45
  • 최종수정2021.07.08 16:57:45

(사)대한미용사회 중앙회 미용기술 강사로 최종 임명된 충북지회 회원과 관계자들이 지난 7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사)대한미용사회 충북지회(지회장 이옥규)는 5명의 회원이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미용기술 강사로 임명됐다고 8일 밝혔다.

전국을 무대로 미용기술 강사로 활동하게 된 회원은 고재경(청주시 흥덕구), 조연수(청주시 서원구), 임정애(충주시), 오정숙(영동군), 임상원(제천시)씨다.

이들 회원은 대한미용사회 충북지회가 지난 3월 9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10회에 걸쳐 운영한 '중앙회 강사 양성 교육 과정'의 참여자들이다.

이들은 서류와 면접의 전형을 거쳐 중앙회 강사로 최종 임명됐다.

이옥규 지회장은 "지역 미용인들이 중앙회 무대에 강사로 설 수 있게 됐다는 것은 대단한 성취일뿐 아니라 충북 미용인들의 기술력이 중앙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면서 "힘든 훈련과정에 지치지 않고 끝까지 열정을 보여준 교육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미용인들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충북미용이 중앙 무대는 물론이고 세계로 뻗어가는 K-뷰티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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