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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08 14:03:40
  • 최종수정2021.07.08 14:03:40

7월 8일 오전 7시 20분께 세종·청주 사이 조천교 하류 900m 지점 징검다리의 세종시 조치원쪽 입구 모습. 4일 전과 달리 '호우시 보행금지'라고 쓰인 안전 경고판이 세워져 있는 것과 함께 일반인 출입을 금지하는 철조망이 쳐져 있다.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속보=호우에도 방치돼 있던 조천(세종시 조치원읍~청주시 오송읍 사이 하천) 2개 대형 징검다리의 세종 쪽 입구 안전 관련 시설이 뒤늦게 정비됐다. <관련 기사 충북일보 7월 4일 등 보도>

기자가 8일 아침 현장을 확인한 결과 2곳에 모두 '호우시 보행금지'라고 쓰인 안전 경고판이 세워져 있는 것과 함께 일반인 출입을 금지하는 철조망이 쳐져 있었다.

최근 잇달아 내린 많은 비로 하천 물이 크게 불어나면서, 이들 징검다리의 80여개 돌은 대부분 물에 잠긴 상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지난 7월 4일 오전 6시 30분께 세종·청주 사이 조천교 하류 900m 지점 징검다리의 조치원쪽 입구 모습. 전날 내린 호우로 징검다리가 대부분 물에 잠겼는데도 출입금지용 철조망 등 시민 안전 관련 시설은 방치돼 있다.

ⓒ 최준호 기자

7월 8일 오전 7시 30분께 세종·청주 사이 조천교 하류 500m 지점 징검다리의 세종시 조치원쪽 입구 모습. 4일 전과 달리 '호우시 보행금지'라고 쓰인 안전 경고판이 세워져 있는 것과 함께 일반인 출입을 금지하는 철조망이 쳐져 있다.

ⓒ 최준호 기자

지난 7월 4일 오전 6시 40분께 세종·청주 사이 조천교 하류 500m 지점 징검다리의 조치원쪽 입구 모습. 전날 내린 호우로 징검다리가 대부분 물에 잠겼는데도 출입금지용 철조망 등 시민 안전 관련 시설은 보이지 않았다.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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