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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충주에서 개최

각 시·군 운영에 필요한 정보 교환, 공동 관심사 협의

  • 웹출고시간2021.07.08 11:22:58
  • 최종수정2021.07.08 11:22:58

83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가 충주시의회에서 열리고 있다.

ⓒ 충주시의회
[충북일보] 제83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가 8일 충주시의회에서 열렸다.

충주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는 '제82차 정례회' 및 '제235차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정례회' 결과 보고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K-바이오 랩허브 청주시 유치 성명서 채택의 건'을 처리하고 공통 현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또 8월 4일 제천에서 개최 예정인 '제84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와 같은 달 18일 청주에서 개최 예정인 '제237회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정례회' 일정을 확정했다.

천명숙 충주시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금까지 충북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발맞춰 주민중심 지방자치를 선도할 수 있도록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는 각 시·군 운영에 필요한 정보 교환과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의를 위한 것으로 매월 지자체별 순회 개최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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