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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정부예산 확보 집중" 주문

정부예산 반영상황 확인, 집중호우 예방 만전 당부

  • 웹출고시간2021.07.08 14:49:40
  • 최종수정2021.07.08 15:52:19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더 가까이, 충주' 실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조 시장은 8일 열린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국소별 2022년 정부예산 반영 상황을 확인하고 "부처 및 기획재정부부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적극 대응해서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의 추진에 막힘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산이 미반영이나 감액되는 경우가 없도록 사업 진행을 위한 계획과 절차를 완비하고 중앙부처, 국회의원 등과도 적극적으로 공조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을 위한 신규 추가사업의 지속적인 발굴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시했다.

충주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북부지사 신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IC 개선 △수소 모빌리티 파워팩 기술지원센터 △국립노인전문교육원 건립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단월정수장 현대화사업 등 '더 가까이, 충주' 실현을 위한 사업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조 시장은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장마에 대해 "집중호우 예보가 연일 계속되면서 지역사회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른 재난대책본부 운영과 피해 우려지역 예찰 등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예산은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자원"이라며 "가능한 모든 노력을 총동원해 기재부 심의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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