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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오는 15일까지 태국 충북우수상품전 참가 기업 모집

11월 3~4일 온라인 화상상담 진행…제반비용 지원

  • 웹출고시간2021.07.07 13:16:11
  • 최종수정2021.07.07 13:16:15
[충북일보] 충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2021 태국 온라인 충북우수상품전'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도에 따르면 태국은 아세안 2위 경제대국으로 GDP의 52%를 수출이 주도하는 제조업 기반 국가다.

특히 한류문화콘텐츠, 한식, 케이뷰티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동남아 한류의 거점으로서 기대가 큰 시장이다.

오는 11월 3~4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로 현지 출장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온라인 화상상담으로 진행된다.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태국 현지 오프라인 샘플 전시장과 도내 참여기업 제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장(tradekorea.com)과 연계해 수출 상담을 한다.

지원대상은 충북에 사업장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40개사를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전시·상담장 임차 △부스장치 △바이어 섭외 △전시물품 운송 및 통관 등 제반비용을 지원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5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cbgms.chungbuk.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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