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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을 위한 목소리, 옥천군청년발전위원회 본격 활동 시작

3기 위원 22명 위촉

  • 웹출고시간2021.07.07 17:58:47
  • 최종수정2021.07.07 17:58:47
[충북일보] 3기 옥천군청년발전위원회가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를 통해 2021년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위촉식에는 청년발전위원회 위원 22명(당연직 7명, 위촉직 15명)이 참석하여 김재종 군수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위촉직 위원 15명중 11명은 신규 위원으로 4명은 연임 위원이다.

정기회의는 부위원장·간사·서기 선출, 분과위원회 및 분과장 선출, 2021년 옥천군 청년정책 계획보고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위촉된 제3기 청년발전위원회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복지·소통, 일자리·창업, 문화·교육, 농업·농촌 4개의 분과 위원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과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게 되며, 지역 청년문제와 관련된 정책의 의제를 발굴하는 중점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옥천군은 지난해 청년 정책 또한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던 한 해로 국회사무처 청년과 미래에서 실시하는 2020년 청년 친화 헌정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도내최초로 청년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청년발전위원회와 청년네트워크가 민관의 소통창구 역할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또한 옥천군은 올해 청년의 복지 증진을 위해 신혼부부 결혼 정착금 지원, 청년주택전세대출금이자지원, 월세지원,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임차료지원 등 매년 39개 사업, 57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박노경 기획감사실장은 "지난해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청년정책에 대하여 어느 누구보다도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주시는 위원님들 덕분이다"며"올해에도 더욱 다양한 정책을 추진코자하니 위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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