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스포츠클럽 '최강FC' 창단

초등 1~6학년 65명 출발…김상락 단장 지휘봉

  • 웹출고시간2021.07.07 10:03:12
  • 최종수정2021.07.07 10:03:12

최강FC 창단식 모습.

ⓒ 충주시스포츠클럽
[충북일보] 충주시스포츠클럽은 최근 칠금동 국제무예센터에서 '최강FC' 창단식을 갖고 유소년축구를 통한 청소년의 건강증진 및 우수선수 육성에 나섰다.

'최강FC'는 충주지역 초등학교 1~6학년생 65명으로 출발했다.

충주시축구협회 김상락 고문이 직접 단장을 맡고, 노승우 총감독을 비롯한 탄탄한 최고의 코치진을 구성했다.

최강FC는 창단하기 전인 지난 3월부터 12세 이하 리그대회에 출전해 7전3승1무3패의 성적을 올리는 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민용 회장은 "건강한 육체와 승리를 통해 우수한 선수, 세계적인 선수 육성을 목표로 스포츠클럽은 물론 지도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정한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충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스포츠클럽은 지난 2014년 배드민턴을 주 육성종목으로 출발해 현재 충북대표 선수 4명을 보유한 클라이밍과 이번에 창단식을 가진 축구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