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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식 괴산농협 조합장, 이달의 우수조합장상 수상

유기농 괴산, 농업육성에 앞장<

  • 웹출고시간2021.07.06 16:48:31
  • 최종수정2021.07.06 16:48:31

김응식(왼쪽 세번째부터) 괴산농협조합장,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이달의 우수조합장상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응식 괴산농협 조합장이 충북농협이 주관하는 7월 이달의 우수조합장에 선정돼 6일 오전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충북농협에서는 매월 농정활동 등이 우수한 조합장을 선정해 '이달의 우수 조합장상'을 수여한다.

김 조합장은 30여년간 농협직원으로 재직하며 농업·농촌 발전에 대한 경륜과 소신을 가져오다 2019년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 첫 출마해 당선됐다.

부임 후 고령화 시대를 맞아 전 조합원 건강검진, 장제보험 지원 등 조합원 복지증진에 힘쓰는 한편 드론방제 실시, 밭작물 대행 사업 도입 등 적극적인 실익사업 추진으로 농업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유기농 농업군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괴산군의 농정시책에 발맞춰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5월 괴산 봄배추 대만 수출로 농가소득 향상을 이끌고 있다.

김응식 조합장은 "괴산군이 유기농과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농업인 육성과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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