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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06 13:28:19
  • 최종수정2021.07.06 13:28:19

보은군 삼승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5일 전남 구례군에서 관련사업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삼승면
[충북일보] 보은군 삼승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보은군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44억5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삼승면 소재지인 원남리에 주민행복센터, 광장·생태공원 조성, ICT안전복지시스템 구축 등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는 등 주민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박홍규)는 지난 5일 추진위원과 주민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련 사업을 완료한 전남 구례군을 방문해 시설과 운영현황을 살펴봤다.

김영숙 삼승면장은 "삼승면의 실정에 맞는 사업을 주민들이 스스로 발굴할 수 있도록 선진지를 견학했다"며 "주민홍보를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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