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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06 10:33:32
  • 최종수정2021.07.06 10:33:32
[충북일보] 진천군이 불법주정차 단속유예시간을 현 20분에서 코로나19 안정 시까지 30분으로 연장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인 경제침체 등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전 지역에서 실시되며 오는 18일까지 행정예고 실시 후 19일부터 일제 적용된다.

다만 횡단보도와 소화전 등 즉시단속구간은 적용이 배제된다.

현재 단속시간은 평일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토·공휴일과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2시까지는 단속을 유예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되는 단속유예시간 연장을 통해 짧은 유예시간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주정차 유예시간 확대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정차 단속유예시간 연장으로 침체돼 있는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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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