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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06 11:31:28
  • 최종수정2021.07.06 11:31:28
[충북일보] 진천군이 여성친화도시 조성 실행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올해 1차년도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에 부합하는 28개 사업 14개 부서 2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추진실적을 확인하고 사업 추진 애로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실시된 전문가 대면컨설팅 결과에 따른 개선사항 반영여부와 향후 추진방향을 심도 있게 협의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 2월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회 심의를 통해 △경력이음플러스 △농촌안심 환경 조성 △응급안전도우미 △이주여성이 함께하는 다중언어 병기 △양성평등대학 운영 △젠더폭력 없는 네트워크 구축 등 28개 사업을 선정해 본격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진상황 이후에도 각 부서별 이행사업에 대한 사업 추진 내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추진 부서 간 유기적 협력 강화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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