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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2년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사업 선정

국비 포함 70억 원 확보…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 구축

  • 웹출고시간2021.07.05 15:19:04
  • 최종수정2021.07.05 15:19:04
[충북일보] 음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농촌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게 목적이다.

군은 지난 2월 신활력사업추진단을 꾸려 액션그룹을 운영하는 등 착실하게 준비해 충북도 심사와 농식품부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군은 '마을공동체로부터 회복되는 음성의 농촌다움'을 비전으로 정해 2022년부터 4년간 국비 49억 원을 포함 총 70억 원을 투입한다.

농촌지역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속가능한 주민성장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조성, 마을공동체 참여채널 등을 갖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사회적 경제 조직 등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해 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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