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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옥천군 아동정책 창안한마당 참여자 모집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아동친화도시 옥천

  • 웹출고시간2021.07.05 10:46:36
  • 최종수정2021.07.05 10:46:36
[충북일보] 옥천군은 아동들이 스스로 지역문제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주인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회 옥천군 아동정책 창안한마당'참여자를 모집한다.

대회 신청은 군에 거주하는 아동(만 10~18세)이나 관내 소재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생(대학생 제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7월 20일까지이며,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네이버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담당자 이메일(haebonpolicy@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형태는 모둠(2~5명) 단위로 하며 제안 내용은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건강과 위생, 교육 환경, 나의 사생활 및 가정환경 등 아동의 행복과 관련된 모든 아이디어가 가능하다.

7월 30일까지 작성 가이드를 참고해 정책제안서를 제출하고, 예선 심사를 통과한 5개 팀만이 워크숍을 거쳐 8월 17일 본선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에게는 상장 및 시상품(지역상품권)이 차등 지급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채택된 우수한 아이디어는 부서별 검토 과정을 통한 실현 여부와 예산 확보 등의 후속 조치를 거쳐 반영할 계획이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행사가 아동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통로가 되길 바라며, 아동의 목소리가 현실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아동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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