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 추진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

  • 웹출고시간2021.07.04 14:09:19
  • 최종수정2021.07.04 14:09:19

음성군이 지난 2일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식량산업 발전협의회를 열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중장기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에 나섰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성군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식량산업 발전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음성군의 식량산업분야 5개년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상황을 듣고 식량산업 분야의 적정 자급률과 시설투자 수요 등을 분석했다.

군은 식량 생산·가공·유통시설 설치와 운영에 대한 중장기적인 지원책과 방안을 제시하는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식량산업 종합계획은 오는 9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제출하고 11월 발표와 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 승인되면 5년간 각종 국비와 연계된 사업 신청자격을 부여받는다.

군은 통합 RPC 시설현대화사업 자금, 식량작물 공동들녘경영체 육성, 쌀 가공산업 육성, RPC 벼 매입자금 추가 지원 등을 승인받아 지역의 식량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꼼꼼하게 수립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식량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조 군수를 비롯해 지역 농협장과 RPC 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