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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운 신임 제천부시장 취임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 제천 실현에 소임 다할 것

  • 웹출고시간2021.07.01 13:21:59
  • 최종수정2021.07.01 13:21:59
[충북일보] 박해운(57·사진) 제천시 부시장의 취임식이 1일 오전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한 박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직기간 지역 현안사업 해결, 지역 경제 활성화, 도시 기반시설 확충, 관광사업 육성 등 제천시를 '희망의 경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충청북도 괴산 출신으로 충북 대학교를 나왔으며 1989년 공직에 입문해 충청북도 비서실장, 공보관, 괴산군 부군수를 역임한 후 도 신성장산업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을 거쳐 이번에 제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박 부시장은 취임식 직후 충혼탑을 참배한 후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전입신고를 마치며 14만 제천시민과 함께 하기 위한 첫 걸음을 밟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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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