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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1번지 단양군, 레저스포츠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안전하고 친절한 관광도시 단양 조성에 한 몫

  • 웹출고시간2021.07.01 13:21:16
  • 최종수정2021.07.01 13:21:16

관광1번지 단양군이 레저스포츠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교육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관광1번지 단양군이 지난 30일 단양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레저스포츠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레저스포츠 전문가 양성과정에는 인명구조, 응급처치, 산악안전,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 등 총 4개 과정을 진행해 20명의 교육생이 전 과정을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류한우 군수가 이날 수료식에 참석해 교육생들을 축하했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이뤄지는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은 단양군 주관으로 단양군기업인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월 레저스포츠 전문가 양성과정이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8천8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2019년과 2020년 2년간 연속 S등급을 받기도 한 레저스포츠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금까지 총 7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최근 취업에 성공하는 교육생이 줄을 이어 인기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눈부신 성과는 이상우 단양군 기업인협의회장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이 비결로 꼽히고 있다.

이날 류한우 군수는 "단양은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매년 확충해 나가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해 양질의 지역 일자리도 창출하고 있다"며 "수료를 마친 교육생들이 단양 곳곳에서 레저스포츠 전문가로 활동하며 안전하고 친절한 관광도시 단양을 조성해 나가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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