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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01 13:08:09
  • 최종수정2021.07.01 13:08:16
[충북일보] (사)한국예총 증평지회 봉복남 회장이 전국지역신문협회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18회 지역신문의 날'기념식에서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했다.

봉 회장은 '찾아가는 국악강좌' 등을 통해 국악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봉 회장은 경기민요 예능보유자인 고 이은주 명창을 사사해 2004년 충북도 최초의 경기민요 전수자가로 2004년 민족문화예술대상, 2006년 서울전국전통공연예술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 있는 국악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증평국악협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사)한국예총 증평지회를 이끌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 회장은 "대중언론의 중심에 자리한 전국지역신문협회의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국악 진흥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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