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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삼보종합지하개발, 사랑의 성금 100만 원 기탁

목행용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어려운 이웃 지원

  • 웹출고시간2021.06.30 11:22:09
  • 최종수정2021.06.30 11:22:09

삼보종합지하개발 김희균(오른쪽 두번째) 대표가 30일 목행용탄동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삼보종합지하개발은 30일 목행용탄동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회사 김희균 대표는 목행용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그 일환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가구를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희균 위원장은 "마을복지계획을 진행하면서 목행용탄동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해 알 수 있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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