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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사무처장에 맹경재·재난안전실장에 이재영 임명

충북도 4급 이상 41명 정기인사 단행

  • 웹출고시간2021.06.28 18:26:02
  • 최종수정2021.06.28 18: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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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도가 7월 1일 자 하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를 28일 단행했다. <인사명단 7면>

맹경재 재난안전실장은 2급(지방이사관) 의회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후임 재난안전실장에는 이재영 바이오산업국장이 승진 임명됐다.

3급(지방부이사관) 바이오산업국장에는 허경재 제천부시장이, 문화체육관광국장에는 전정애 보건복지국장이 각각 전보됐다.

보건복지국장에는 김용호 보건정책과장이 승진 임명됐다.

부단체장 6명에 대한 인사도 단행됐다.

제천시부시장에는 박해운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전출된다.

보은군부군수에는 최경환 건축문화과장, 영동군부군수에는 이호 도로과장, 증평부군수에는 홍순덕 농업정책과장, 괴산부군수에는 박기순 총무과장, 음성군부군수에는 안창복 예산담당관이 각각 전출된다.

4급 공보관(지방서기관)에는 이제승 균형발전과장이 임명됐다. 조경순 공보관은 농업정책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한편 이번 인사로 이기영 문화예술산업과장은 3급(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인사교류 부처인 국토교통부로 전출된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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