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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28 18:09:16
  • 최종수정2021.06.28 18:09:16

이인성 선수

[충북일보] 청주 서현중 펜싱부 3학년 이인성(사진) 선수가 지난 21~25일 전남 해남군 우슬 체육관에서 열린 '50회 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사브르 남자 중등부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하며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인성 선수는 8강전에서 지난 대회 결승전 상대였던 황준현(익산 이리중) 선수를 15대 8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에 올라 이유석(인천 관교중) 선수를 15대 11로 이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현중 펜싱부 우상혁 지도자는 "서현중 펜싱부 선수는 4명에 불과하지만 이인성 선수를 포함, 학생들 모두가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며 "재능 있고 성실한 선수들을 추가로 선발해 서현중 펜싱부를 강팀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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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