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개인지방소득세 평균 환급액 세종이 '전국 최고'

1인당 5만95원…충남은 가장 적은 4만1천906원

  • 웹출고시간2021.06.28 15:24:04
  • 최종수정2021.06.28 15:24:08
ⓒ 행정안전부
[충북일보] 행정안전부는 28일 "일부 국민에게서 당초 예정보다 많이 거둔 '개인지방소득세'를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예년보다 2개월 앞당겨 오늘부터 환급(還給·되돌려 줌)한다"고 밝혔다.

전국 대상자는 291만1천150명, 금액은 총 1천351억 2천200만 원이다.

행정안전부 자료를 바탕으로 충북일보가 계산한 결과 1인당 평균 환급액은 △세종(5만95 원) △울산(4만9천210 원) △서울(4만8천975 원) 순으로 많았다.
이들 지역은 개인소득이 높다. 반면 충남은 4만1천906 원으로 가장 적었다.

지방소득세는 개인과 법인이 근로소득을 비롯한 이자·배당·사업·연금 등의 소득에 대해 내는 지방세다. 개인은 소득세 과세표준의 0.6~4.0%, 법인은 법인세 과세표준의 1.0~2.5%가 세금으로 매겨진다.

세종 / 최준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