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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충북도립대 명예홍보대사, 명품인재릴레이 장학금 100만원 기탁

  • 웹출고시간2021.06.28 11:38:59
  • 최종수정2021.06.28 11:38:59

옥천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진행 중인 명품인재릴레이 기부행사에 참여한 이혜진 충북도립대 명예홍보대사가 28일 장학금 100만원을 공병영 충북도립대 총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 이혜진(전 옥천교육장) 명예홍보대사가 28일 충북도립대 명품인재릴레이 기부에 참여했다.

이 대학에 따르면 이혜진 명예홍보대사는 충북도립대학을 찾아 명품인재양성 릴레이 기부에 동참,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키로 했다.

이 명예홍보대사는 "옥천지역에서 명품인재를 양성하는 충북도립대학교의 학생들을 위해 이번 명품인재릴레이에 참가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충북도립대학교가 충청북도, 그리고 대한민국을 빛내는 명문대학이자 명품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달받은 발전기금은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역량강화, 취업지원 및 교육시설 확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혜진 충북도립대학교 명예홍보대사는 지난해 9월 명예홍보대사로 위촉, 대학 인지도 향상과 신입생 유치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공병영 총장은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이번 기탁을 결정해주신 이혜진 명예홍보대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정성을 잘 활용해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을 대한민국을 이끌 명품인재로 육성하는데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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