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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28 11:13:28
  • 최종수정2021.06.28 11:13:28

옥천군의원들이 28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전문가를 초빙한 의정연수를 하고 있다.

ⓒ 옥천군의회
[충북일보] 옥천군의회는 28~29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의 습득을 위해 장령산자연휴양림 휴-포레스트에서 자체 의정연수를 갖는다.

이번 의정연수는 신해룡 중앙대 행정대학원 교수, 최인혜 한국자치법규연구소장, 최민수 지방의정연구소장, 정해숙 지방자치아카데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특히 이 기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지방분권 가속화에 따른 지방의회의 대응방안'과 '지방자치단체의 예산과 회계', '집행부 견제를 위한 군정질문 기법', '의원 행동강령' 등의 내용으로 2일간에 걸쳐 이루어진다.

연수는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특강으로 이루어지며 특강중 의원들은 의정활동 관련된 질의를 통해 열띤 연수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임만재 군 의장은 "연구하며 공부하는 것은 의원으로의 본분이자 의무"라며 "군민들께서 지방의원에 부여해 주신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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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