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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28 11:07:31
  • 최종수정2021.06.28 11:07:31
[충북일보] 증평군이 내달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한다.

디지털 배움터는 주민센터, 복지관 등 공공시설 공간을 배움터로 활용하고 군민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맞춤형 정보화교육과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실생활 활용 교육부터 취업 연계 교육, 디지털기기 체험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증평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증평군립도서관 평생학습 교육관, 증평군청 정보화 교육관에서 △한글 및 인터넷 기초 △스마트폰 기초 △한글 및 인터넷 기초 △엑셀, 파워포인트 기초 △포토샵 기초 강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내용은 증평군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문화/체육/교육>교육프로그램>디지털 배움터 프로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민 누구나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증평군청 홈페이지(https://jp.go.kr)와 증평군청 행정과 정보전산팀(043-835-3233)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의는 내달 5일 개강을 시작으로 1~2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관련 각 교육장 교육인원은 15명으로 제한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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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