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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정채은 주무관, 6월 행복배달통 주인공 선정

산단 기반시설 유지관리, 인허가 민원 신속 처리 등

  • 웹출고시간2021.06.28 10:50:18
  • 최종수정2021.06.28 10:50:18
[충북일보] 충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6월 주인공으로 신성장전략과 정채은 주무관(24)을 선정하고 28일 칭찬 배달통을 전달했다.

지난해 3월 신규발령을 받은 정 주무관은 산업단지의 기반시설 유지관리, 인허가 협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는 산단 조성 증가로 늘어나고 있는 인허가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처리 부서 간 업무공유를 하는 등 적극 행정에 앞장서고 있는 공무원이다.

특히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타 부서와의 협의 시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해 겸손함의 아이콘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이날 노사대표는 "최근 칭찬 배달통의 주인공으로 젊은 직원들이 많이 선정되고 있는 만큼 조직 간 상호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 모든 조합원에게 힘찬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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