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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흥덕구청 출장소, 신청사로 이전

외환, 여신 등 대부분 금융서비스 가능

  • 웹출고시간2021.06.27 15:20:00
  • 최종수정2021.06.27 15:20:00

김영준(왼쪽 세번째부터) 충북농협 노조위원장, 허지행 흥덕구청출장소 직원, 임선희 흥덕구청 출장소장, 서덕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김시군 농협청주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출장소 이전 오픈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은행 흥덕구청 출장소가 흥덕구청 신청사 이전에 맞춰 기존 하복대에서 강내면으로 이전했다.

서덕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김영준 충북농협 노조위원장, 김시군 농협청주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은 25일 오전 새롭게 둥지를 튼 출장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해당 출장소는 흥덕구청 신청사 1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3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소규모 점포이지만 지역개발채권 등 공공금융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수신, 여신, 외환, 방카슈랑스 등 대부분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충북농협은 흥덕구청을 비롯해 청주시 4개 구청 모두에 출장소를 운영해 공공금융과 시민들의 금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임선희 NH농협은행 흥덕구청 출장소장은 "새로운 마음가짐과 각오로 흥덕구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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